조카

간만에 뵙는 이모는 아직도 나를 '어이구 아가왔냐'라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이미 결혼까지 한 '어른'이지만 이모의 정감 가득한 말씀은 나를 미소짓게 만든다.
내 조카는 이제 '아기'티는 벗었다. 걷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말도 종알종알하고, 말도 다 알아듣고, 노래도 하고... '이쁜 짓~'하면 저렇게 통통한 양볼에 귀여운 손가락을 폭 찍고 헤헤 웃기도 한다. 이젠 '아기'를 벗어나 '어린이'가 된 내 조카.
하지만 먼 훗날 이 녀석이 나처럼 어른이 되었을지라도..
나의 이모가 나를 '아가'라고 부르시는 것처럼
나도 이녀석을 '아가'라 부를 것만 같다.

아가야..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렴..
담엔 이모가 머리 이쁘게 묶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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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54
창원
천진난만한 저 미소.. 넘 귀여워요.. 저런 동생한명만...^^;;
2004-02-02
23:36:38

[삭제]

저는 제 조카라 그런지 어찌나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아무래도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모양이에요^^;; 창원님은 동생 없으신가봐요?
2004-02-03
13:55:36
창원
음.. 동생은 있는데.. 뇨자애가 넘 섬머슴애같아서.. 어릴때부터 귀여운거나 깜찍한거하곤 거리가 멀었어요..^^:;
2004-02-03
23:19:40

[삭제]

아~ 여동생 있다고 하셨던거 기억납니다! 흐흐흐.. :)
2004-02-04
0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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