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무료한 지하철 안에서 문득 고개를 돌려보니 어떤 사람이 앞자리에 앉아 졸고있는 아저씨의 얼굴을 스케치하고 있더군요. 그걸 또 살짝 찍어봤습니다(역시 회전렌즈의 위력...).

모델인 아저씨 사진도 찍었지만, 남의 얼굴이라 함부로 못올리겠네요. 여튼, 거의 비슷하게 잘 그렸더랬지요.
그 아저씨도 누군가 자신을 그리고 있는 것을 몰랐겠지만 그리고 있었던 사람도 자신의 그림이 찍혀진 것을 몰랐겠지요. 혹 그 모습을 찍고 있는 내가 또 누군가에 의해 찍혀질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도촬은 될수 있으면 하지 말아야겠죠. 헤헤^^;;
-답글달기     -목록보기  
이름:


조회수: 946
박계숙
우와 넘 멋지네요..반복된 일상 속에 여유로움이랄까? 암튼 똑같은 일상도 조금만 달리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2005-01-23
20:51:33
희정
이야~ 수경의 이 근사한 샷이란! 감탄!
2005-01-23
23:00:58

[삭제]

쉽게 포착하기 결코 쉽지 않은 컷이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헤헤 두분 말씀 모두 고맙습니다.^^
2005-01-24
09:30:23
붕붕
아~~이런 사진분위기 넘 좋아요.넘 멋지구요..카메라를 갖고다니세요?? 아~나두 이런멋진샷 찍고파
2005-01-25
22:43:39

[삭제]

에고! 말씀 고맙습니다. 아마도 어디 나갔다 들어오는 길이라 사진기가 마침 있었던 듯 해요. 또 운좋게도 지하철이 지하에 있을때가 아니고 지상에 있을때라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여러모로 운이 좋아서 찍을 수 있었던 컷같습니다. ^^
2005-01-26
21:45:11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목록보기  
분류구분: 전체   -음식 (57)   -풍경 (61)   -사람 (7)   -기타 (9)   -in Japan (14)   -in Jeju (20)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회원가입] 
디셈버 램프
h:5608 c: 4
2005.12.25
지하철 안에서..
h:946 c: 5
2005.01.23
고냥반지!
h:1170 c: 7
2004.10.25
주방용 칼~
h:1236 c: 7
2004.10.17
이번엔 가방~
h:933 c: 2
2004.09.29
새 구두~
h:995
2004.08.12
나비모양 펜던트
h:936 c: 3
2004.05.02
너무 이쁜 자동차
h:1041 c: 5
2004.02.24
1   2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