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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2004/08/05
subject      :   [인형] Wintergreen Sydney



Wintergreen Sydney(2004, LE 2,000)

Sydney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면서도 적었지만, 2004년 전반에 일반출시되는 시드니중 유독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이 Wintergreen Sydney였습니다. 여러 이미지 컷에서 등장하는 땋은 머리라던가(땋은 머리 요새 유행아닌가요? ^^), 의상색에 맞춰서 출시되는 스타킹(이제 검은색과 살색 스타킹만의 시대는 갔습니다!), 럭셔리한 부츠, 헤어와 메이컵, 그리고 의상의 완벽한 조화 등등...

2004년 IDEX 사진들에서 보였던 실물사진을 보고 기대가 많이 부풀었었는데...
출시되어 제 손안에 받아보니 역시나 만족스럽군요.

의상이나 전체적인 모습 등등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일단 눈에 띄는 몇가지를 언급하는 것으로 리뷰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Wintergreen Sydney의 땋은 머리입니다. 전에도 몇번 인형 머리를 땋아보려고 애썼지만 잘되지 않았었는데요, 기본 줄기는 땋으면서 내려오고 조금씩 앞머리를 잡아오는 식으로 땋아놨더군요. 그런데 제 경험상 저렇게 고르고 일정하게 머리를 빼내오는 것도 결코 쉽지 않던데... 누군가 수량이 2000개인 시드니의 머리를 다 땋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면 그 수고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은 부츠입니다. 신발코가 날렵하고 끈으로 묶는 형태가 아닙니다! 끈때문에 부츠신기기 쉽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물론 끈부츠는 발뒤꿈치를 끈이 있는 부분의 옆쪽으로 살짝 돌려서 쑥~신기면 쉽게 신길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 시드니 부츠의 뒷굽이 잘못 붙여졌군요. 저번 몬태나때도 저래서 접착제로 살짝 다시 붙여줬었지요. 저 부츠도 수리를 해야 할 듯...
부츠나 스타킹의 재질도 한번 보세요. Sophisticate Sydney는 구멍난 스타킹을 신고 왔는데, 이 아가씨는 멀쩡한 스타킹을 신고 왔군요. ㅎㅎ 매우 탄력있는 소재입니다. 물론 제가 저런 색상의 스타킹을 신고 밖에 돌아다닌다면 미xx소리를 듣겠지만 저렇게 이쁜 초록색의 눈동자와 의상으로 단장한 시드니가 연두색 스타킹까지 갖춰서 신으니 정말 아리땁기만 합니다. +_+




스타킹 구멍확인차 지퍼부츠를 한번 신고 벗겨봤는데요, 부츠를 벗길때 왼쪽 사진의 화살표 부분에서 딱 걸려버리더군요. 바디에 딱 맞는 드레스의 허리부분의 지퍼를 올리기 힘든 것처럼, 발에 딱맞게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지퍼와 끙끙대면서 씨름하시다가 아까운 지퍼 고장내지 마시고, 아래의 오른쪽 사진처럼 엄지손톱을 이용하여 화살표 방향으로 살포시 밀어주세요. 힘쓴 것이 무색할 정도로 수월하게 지퍼가 내려갑니다.




자자~ 마지막으로 아이페인팅을 한번 보실까요? 이 시드니는 다른 시드니들과는 다르게 눈동자에 색상을 더 추가하여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3월에 CU Exclusive로 출시된 Easter Parade시드니와 같은 것이지요. 한번 EP Sydney와 비교컷을 보세요.




자 그렇습니다~ EP Sydney는 24KT시드니처럼 띄운 눈동자, 그리고 작은 동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녹색과 황토색 계열로 된 페인팅과 세개의 빛반사점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카리스마있는 표정을 보여주지요. Wintergreen Sydney는 EP Sydney 와 같은 시선, 그리고 같은 눈동자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띄우지 않은 눈동자, 한개만 찍힌 빛반사점, 큰 동공, 그리고 다소 짙고 긴 속눈썹을 가지고 있으므로써  2002년의 FB, SG, SF Sydney 같은 청순한 메이컵 보다는 더 세련되보이면서도 입체감있어보이는 발전된 페인팅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적당히 카리스마도 있으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2004년의 다른 드레스돌 보다 가격도 낮지만 퀄리티도 훌륭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꼬냑헤어와 맑은 초록색 눈동자의 조화가 환상적이네요. ^^

덧붙여, 결과적으로 올해 초 출시된 CU Sophisticate Sydney와 CU Easter Parade Sydney의 페인팅이 기초가 되어 2004년 시드니들의 페인팅이 다양하게 선보여진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미드이어 컬렉션엔 또, 그리고 2005년에는 또, 어떤 페인팅이 선보여질까요? 기대됩니다.

- 참고로 코트는 플라스틱 똑딱이 단추로, 원피스는 훅으로 여미게 되어 있습니다. Capital investment Tyler의 가디건도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는데 열고닫기에는 절대 편하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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